펑펑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개 한 마리가 공항 활주로를 활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객기 근처를 거침없이 누비다가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오스트리아에서 도착한 여객기가 승객들의 짐을 내리던 중, 한 승객이 데려온 개가 활주로로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이 개는 화물칸에 실려 있었는데, 직원이 문을 여는 순간 이동 케이지에서 달아났다는데요. <br /> <br />결국, 공항 측은 활주로 2개를 폐쇄하고 드론까지 띄워 수색에 나섰지만, 아직 개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만큼 얼른 찾았으면 좋겠네요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812302971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